1. 저를 소개합니다!
안녕하세요, 컴투스 멘토링 스쿨 1기를 수료한 '효햄'입니다. 컴투스에서 게임 기획자로서 근무하고 있어요. 전투 기획 및 밸런스 업무를 맡다가 지금은 시스템 기획 등 새로운 업무에 적응 중입니다!
2. 게임 업계 및 직무에 대한 정보는 평소 어디서 많이 얻으셨나요?
여러 게임 회사 채용사이트의 채용 공고를 보며 게임 기획 직무에 대해서 파악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. 또 학기마다 열리는 학교 채용박람회에 게임 회사 부스가 있다면 꼭 방문해서 궁금한 점에 대해 물어봤어요. 이미 준비 중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, 인터넷으로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많지 않아서 고생을 좀 했습니다.
그러던 중에 학교 에브리타임에서 컴투스 멘토링 스쿨 1기를 모집한다는 글을 보게 되었고, (글 올려주신 선배님 너무 감사합니다..) ‘현직자에게 강의를 들을 수 있다니 너무 좋은 기회다!’ 라고 생각해서 당장 지원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.
3. 멘토링스쿨에 합격하신 효햄님의 지원 꿀팁이 있다면?
게임을 다양하고 깊게 플레이해본 경험을 어필한 것 같아요. 단순히 지금까지 즐겼던 게임을 쭉 나열하는게 아니라, 어떤 점에서 재밌었는지, 어떤 부분에서 과금을 하고 싶었는지, 비슷한 장르의 다른 게임에 비해 어떤 장점이 있는 지 등 자신의 솔직한 생각이나 분석을 적으면 좋을 것 같아요. 또 게임 기획자가 되기 위해 개인적으로 노력해오신 것들이 있다면 그런 점을 적어도 열정을 어필할 수 있을 것 같네요.
4. 멘토링스쿨에서 가장 도움이 된 내용은 어떤 것이 있나요?
현직자분들의 특강 세션입니다. 구체적으로 어떠한 업무를 하는지 자세히 알게 되었고 게임 기획자가 가져야 할 마인드셋이나 조언도 아낌없이 말씀해주셔서 이런 내용들이 취업한 후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.
5. 멘토링 스쿨 이후 컴투스에 어떻게 입사하시게 되었나요?
그 해 5월에 컴투스 지니어스 인턴 모집 공고를 보게 되었어요. 멘토링 스쿨에서 컴투스에 대해 너무 좋은 인상을 받았기 때문에 고민없이 지원하게 되었죠. 사실 스스로는 준비가 좀 부족하다고 느꼈지만, 포트폴리오나 면접에서 멘토링 때 배운 점들을 잘 녹여내서 좋게 봐주신 것 같아요.
1. 저를 소개합니다!
안녕하세요, 컴투스 멘토링 스쿨 2기 수료 후, 사업PM으로 입사한 ‘카피바라’입니다. 현재는 미공개 신작 준비 팀에서 게임 분석부터 빌드 개선안 제안 등 론칭 전 필요한 여러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!
2. 진로를 어떻게 정하게 되셨나요?
스스로를 돌아보니 좋아하는 일을 할 때 가장 행복하고 동기부여가 강하게 되어 가장 좋아하는 게임을 업으로 삼아야겠다고 결정했습니다. 게임 업계에서 일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진 후에는 개발을 직접 해보고 싶어 학교 동아리에서 인디 게임을 만들었습니다. 그 과정에서 게임을 만드는 것보다는, 어떤 게임을 만들어야 사람들과 시장이 반응할지 고민하거나 게임을 잘 알리는 법을 고민하는 것에 더 흥미를 느껴서 사업 직무로 전환하게 되었습니다.
3. 멘토링 스쿨 소식은 어디에서 들으셨나요?
저는 주요 게임 회사들의 채용사이트와 블로그들을 모두 즐겨찾기 해두고 주기적으로 들어가는 습관을 만들었습니다. 컴투스는 채용 블로그와 웰컴투스 사이트 및 유튜브 채널까지 운영하고 있는데, 모두 자주 들어가서 확인하곤 했습니다. 멘토링 스쿨 소식 역시 평소처럼 컴투스의 채용 블로그를 방문했다가 메인화면에 떠 있는 관련 게시물을 통해 접하고, 지원했습니다.
4. 멘토링스쿨에 합격하신 카피바라님의 지원 꿀팁이 있다면?
게임을 많이 좋아하고 또 해본 경험이 많다는 점을 어필했습니다. 다만 단순한 소개 수준에 그치지 않고 더 깊게 파고들어서 게임을 얼마나 많이 좋아하고 해봤는지를 어필했어요. 여기에 더해 이 게임이 왜 좋은지를 소개했습니다. 컴투스의 게임을 적지는 않았지만 컴투스에서 서비스 중인 주요 게임과 유사한 게임을 적기도 했고, 사업 직무 입장에서 바라본 게임의 성공 요인을 짧게 분석해본 내용을 기재했습니다.
5. 멘토링스쿨에서 가장 도움이 된 내용은 어떤 것이 있나요?
‘직무별 그룹 멘토링’ 시간에 가장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. 직무별로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는데, 편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하다보니 평소 고민하던 바를 전부 여쭤볼 수 있었습니다. 이 과정에서 현직자가 어떤 식으로 일을 하는지에 대해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었어요. 라이브 서비스를 운영하시는 사업PM의 경우 출근 직후 게임의 유저/매출 지표 등을 확인하고 문제가 있다면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업무를 주요하게 진행하며, 실제 게임을 더 재미있게 만들고 운영하기 위해 여러 개의 게임을 동시에 플레이하며 인사이트를 뽑기 위해 노력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.
6. 멘토링스쿨을 통해 어떤 부분이 가장 성장했다고 느끼시나요? 혹은 새롭게 알게된 점이 있다면?
그저 좋아하는 게임을 하던 게이머의 시각에서 벗어나 사업PM으로서 무엇을 보고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. 특히 입사 이후 인턴 과제를 하면서 게임의 재미/이탈요인 뿐 아니라 허들 구간과 상품 패키지 등장 시점을 기록하고 과금/무과금 계정을 따로 운영하며 과금욕구 발생 구간을 분석하는 등 더 분석적이고 사업적인 관점에서 게임을 파고들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. 또한, 주어진 데이터를 해석하고 인사이트를 뽑아내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.
7. 멘토링 스쿨 이후 컴투스에 왜 지원하시게 되었나요?
멘토링 스쿨에 참여하며 컴투스는 체계가 잘 갖춰져 있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조건이 모두 충족된 회사라고 느꼈습니다. 그러다 컴투스에서 채용 연계형 인턴을 뽑는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 바로 준비하고 지원했습니다. 아직 학교를 다니고는 있었기에 7월부터 입사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였습니다.
또 직무 그룹 멘토링 때 현직자 분께서 아낌없이 조언을 해주셨는데, 이런 분과 일을 함께 한다면 정말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실제로 입사해보니 과제와 업무를 할 때마다 정말 많은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짧은 기간동안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.
8. 멘토링스쿨을 준비하는 분들께 하고 싶은 말을 남겨주세요.
아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은 대부분 저처럼 게임을 정말 좋아해서 게임회사에 일을 하고 싶어하시는 분들일거라고 생각합니다. 하지만 제가 경험하고 있는 것처럼 그저 게이머의 입장에서 게임을 좋아하는 것과 게임업계에서 일하는 것 사이에는 생각보다 큰 간극이 존재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. 그 격차를 메꾸기 위해 어떤 방향성을 잡고 구체적으로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 지를 배울 수 있는 곳이 멘토링스쿨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.
게임업계에 관심이 막 생기신 분부터 준비를 하고는 있지만 제대로 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이 맞는지 궁금하신 분들까지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인만큼 강력하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.
A. 관심 직무 선택은 최대 2개까지 가능합니다.
1세션 당 3~4개의 직무 특강이 동시에 진행되어 겹치지 않는 직무로 최대 2개 직무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.
A. 네, 가능합니다.
세션 당 1개 직무씩 선택하여, 총 2개의 관심 직무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.
A. 신청자 서류 검토 후, 11/13(목)에 개별 메일로 연락 드릴 예정입니다.
선발이 되지 않더라도 메일로 연락 드릴 예정이오니 일정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.
A. 많은 분들을 모시고 싶지만, 사내 공간 규모를 고려하여 00명 규모로 선발할 예정입니다..
A. 프로그램 참여 시 담당자에게 문의주시면 메일로 발송해드리겠습니다.
A. 프로그램 당일 특강 주제에 대해서 별도 공지 예정입니다.
A. 참가자는 진행에 지장이 되지 않는 선에서 세션 내용을 촬영/기록할 수 있습니다.
단 특강 내용과 강연자의 자료를 포함하여 촬영한 내용을 개인의 이익을 목적으로 배포하는 것은 엄격히 금지되어 있습니다.
특강 내용의 일부는 대외비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며, 해당 내용에 대해서는 촬영 또는 배포를 금지하오니 협조해주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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